학원 다닌지는 1년 정도 되는 것 같읍니다. 얼마전에 학원이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되는 걸 보니 우선 축하드리구요. 사실 남자 선생님이 원장님으로 오셔서,, 그동안 부드러운 나현아원장님이 운용하시던 학원을 잘 해내실까 걱정도 했었은데. 의외로 섬세하고, 젠틀하시게 운용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. 학원 개선도 소리 소문없이 주말 지나면 하나 바뀌어있고, 또 연휴지나면 또 바뀌어 있고. 공사도 꽤 많이 하신거 같은데.. 수업방해 하나 없이 이 모든 걸 착착 해 내시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. 남자 선생님의 장점도 있구나 싶었죠..^^ 무엇보다, 학원이 밝아졌습니다..등을 전부 바꾸셨다 하네요. 강의실도 더 생긴거 같구요, 스케쥴표도 더 잘보이구..대형스크린 동영상도 짱~~ 원장님실도 강의실로 내주고 좁은 방으로 가시더니 벽을 터서 새로 만드셨는데.. 히끔 들여다 보니 더 좋아지셨어요..ㅋㅋ 제가 호시탐탐 탐내는 드롱기 커피메이커도 새로 등장.. 아침 수업전에..수업끝나고 한잔씩 마시는 새로운 기쁨이 생겼습니다. 한단계 더 도약하시는 새로운 계기가 되실 거예요.. Steve가 원장님이신거 맞나요? ------------- 정정희님은 이 후기로 10포인트를 받으셨답니다...ㅋㅋ (1 point=1,000원 상당) |